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B Mass (문단 편집) == 활동 이력 == CB Mass의 역사는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이텔 흑인음악동호회인 BLEX 소속이었던 커빈은 98년경 동호회에서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인 검은소리 Vol.2를 통해 개인적인 작업물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에 수록됐던 커빈의 트랙인 'MC' 에는 [[가리온(가수)|가리온]]이 피처링을 해줘 역사적인 조합을 이루어냈다. 그 외 [[윤미래|타샤]]나 [[드렁큰 타이거]], [[바비 킴]] 등의 앨범에 프로듀싱을 해주며 그 음악적 역량을 한껏 뽐냈다.] 그리고 초창기 결성된 CB Mass 멤버는 '''커빈''', '''Vinnie''', '''신건''', ''''Daewon a.k.a. Levas'''' , "'DJ Smooth'"로 이뤄졌다. 이후 "'Make-1'" 이 합류하면서 완전한 CBMASS가 되었고, 1999년 발매된 2MC의 데뷔 앨범 피쳐링으로 참여한다.[[https://youtu.be/gl85EsXBOf4|#]] 이후 음악적 견해로 인해 신건이 짧은 활동기간을 끝으로 탈퇴하고,[* RIOTA 활동 당시 커빈의 권유로 CBMASS에 합류했고 1998년 즈음 활동하다 탈퇴했다. 탈퇴 이유는 표면적으로 음악적 견해차이지만, [[인세인 디지]]의 말에 따르면 신건이 팀과 맞지 않아 커빈이 퇴출시켰다고 한다.] Vinnie와 Make-1는 IIMC의 멤버 [[리오 케이코아]]와 'Ill Skillz'를 결성하고 Daewon은 Mr.Typhoon 라인으로 옮기면서 독자행보를 하는 바람에 공백이 생기고, 커빈은 남은 맴버들과 CB Mass라는 이름으로 제작일에 몰두해 아이티(IT)의 1집 앨범 곡을 프로듀싱하는 등 그룹의 명맥을 이어간다. 크림레코드에 '힙합 그룹'을 꾸려 들어가야 했던 커빈은 괜찮은 멤버 없는지 친한 동생인 [[인세인 디지]]에게 소개를 부탁했는데, 마침 당시 팀원의 유학으로 인해 딸랑 둘이서 그룹 'K.O.D'의 명맥을 유지해나가고 있던 '''[[최자]]'''와 '''[[개코(다이나믹 듀오)|개코]]'''와 서로 다리가 놓였다. 참고로 K.O.D는 최자, 개코, 양키로 구성되었었으며, 최자는 힙합그룹 M.I.C 회장[* 당시 세종대학교 힙합 동아리였다. 현재 동아리명은 INTRO]을 맡은 경력이 있고, 개코는 IF팀을 이끌다 K.O.D를 결성했었다.[* 후에 최자로드 시즌 3 햄버거 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커빈이 [[크라제버거]]를 사 주면서 음반 내면 이거 맨날 먹을 수 있다고 꼬셨다고 한다. 거기에 눈이 돌아간 최자와 개코는 도장을 찍었고, 그 다음날 바로 순대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렇게 3인조로 재정비한 CB Mass는 2000년 천리안에서 발매된 [[대한민국(힙합 앨범)#s-2|2000 대한민국]]에 수록된 '나침반' 이라는 트랙을 통해 데뷔했으며, 같은 해 정규 1집 'Massmediah'를 내놓았다. 타이틀곡 '나침반'[* 다만 심의가 좀 신경쓰였는지 1집의 나침반은 2000 대한민국 수록버전과는 달리 가사가 좀 순화되었다.]은 무거워서였는지 대중에게 큰 반향은 얻지 못했지만[* 다만 더 어둡고 무거운 음악을 하고 싶었던 개코와 최자의 입장에서는 멜로디가 많이 들어간 가벼운 음악이라고 생각해 별로 내키지 않았었다고 한다. 다만 대중적으로는 실패했음에도 클럽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뮤직비디오까지 찍게 됐다고.] 후속곡인 '진짜'는 [[Got to Be Real]]을 샘플링해 신나는 클럽풍의 사운드로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0년 10월 28일 발매된 [[박정현]] 3집의 수록곡 ‘싫어’에 피쳐링으로 참여했지만 왠지 모르게 크레딧은 누락되어있다.[* 90년대에는 피쳐링 기재를 누락하는 일이 흔한 편이었다. 이 곡은 후에 CB Mass의 후신 [[다이나믹 듀오]]와 박정현의 합동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선보여지기도 했다.] 그리고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인세인 디지]] 등과 함께 [[무브먼트]]라는 크루를 결성하였다. 그리고 1년 후 발매된 2집 'Massmatics'는 더 뛰어난 사운드와 발전된 래핑으로 무장한 '''한국 힙합의 [[명반]]'''으로 손꼽힌다. 타이틀곡인 '휘파람'은 스피너스의 곡을 샘플링한 편안한 분위기의 사운드에 [[애즈원]]의 보컬까지 더하며[* 앞서는 본인들이 박정현 앨범 크레딧에 누락되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CB Mass 앨범 크레딧에 애즈원이 누락되어있다(...) 당대 음악계가 이렇게 황당했다.][* 애즈원도 당시 2집 앨범을 발매하던 시기였다.] 대중에게도 어필했고, 영플레이모빌 로고송을 차용해온 'CB Mass는 내 친구' 등의 트랙도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상은(가수)|이상은]][* 당시 활동명은 '리체'였으며 CB MASS 앨범에는 조용히 참여하였다.]이 피쳐링한 '흔적', 그 외에도 커빈 특유의 소울, 훵크 샘플링이 빛을 발하면서 수작으로 남은 앨범이다. DJ Honda와 EPMD 등 국경을 넘어선 거성들과의 콜러보레이션[* New Joint란 곡. 매스매틱스와 EPMD 두 앨범에 모두 수록되었으나 일부 차이점이 있는데, 매스매틱스의 경우 CB Mass, PMD, Headcrack이 참여했고 비트는 Movement III의 그것을 재탕했지만, EPMD 버전은 DJ Honda 비트를 사용했으며, CB Mass, PMD, [[에픽하이]]가 참여했다. 두 버전의 공통점은 CB Mass의 랩 가사가 동일하단 것.]도 주목받았다. 다만 '일어나라' 라는 트랙에서 [[SM엔터테인먼트|SM]]과 [[싸이더스]]를 대놓고 디스한 것이 화근이 되어 문제의 부분을 삭제하고 앨범이 다시 발매되는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고,[* 이렇게 재판된 2집은 문제의 부분을 삭제한 대신 신라의 달밤 및 조폭마누라의 OST에 들어갔던 Shout Out, Mirror Ball 두 곡을 덤으로 넣어놨다.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는 시간이 흘러 훗날 그들이 디스하던 SM 가수 [[첸(EXO)|첸]], [[NCT 127]]과 콜라보했는데, 사실 KOD 활동 시절에도 [[H.O.T.]]를 디스했다가 입대 후 [[토니 안]]에게 사과했고 훗날 개코의 결혼식에 토니가 축가를 불러주는 등 친형제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얕잡아 볼 수 없는 이유'란 곡에서 [[카우보이 비밥]] OST의 수록곡 Bindy를 카피해놓고도 한 마디 표기도 없었던 [[샘플링|무단 샘플링]]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bmass3집속지.png |width=100%]]}}} || ||<#353535> '''CB MASS 3집의 속지 中 Thanks To'''[* 위부터 차례대로 최자, 개코, 커빈. 후술된 내용처럼 커빈은 에픽하이와 최자 개코의 이름을 모두 언급하고 있지만, 최자와 개코는 서로의 이름과 에픽하이의 이름만 언급할 뿐 커빈의 이름은 언급하고 있지 않다.] || 그런데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2003년 최후의 앨범인 3집 'Massappeal'은 퀄리티 자체가 굉장히 이상했다. 커빈이 참여한 트랙은 3개 정도 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개코와 최자 둘이서만 부르거나 아예 다른 트랙들의 리믹스곡으로만 채워져 있는 등 팬들은 발매부터 낌새를 눈치챘을 정도로 1집, 2집에 비해 너무 부족한 앨범이었다.[* 3집 발매전에 기존곡들을 리믹스한 앨범을 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커빈과 둘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리믹스앨범을 위해 만든 트랙을 3집에 수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게다가 앨범 속지의 THANKS TO에서 커빈은 최자와 개코를 언급하고 있는데 반면 최자와 개코는 커빈을 일체 언급하지않고 서로의 이름만 언급하고 있다. 3집 작업에 들어가기 직전 무브먼트 크루 내부에서 바로 아래 항목에 서술될 큰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짐작했던 팬들이 대다수였다. 결국 3집을 낸 지 몇 개월 후, CB MASS는 [[해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